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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로그/일상이야기

바삭 달콤 디저트 추천, 홉슈크림(HOP CHOU CREAM)

홉슈크림


오사카를 가본적은 없으나, 요즘은 굳이 여행가지 않아도 한국에서 해당 지역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늘 감사하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몇 번 선물로 받은 이 홉슈크림!


슈 위쪽은 달콤 바삭하고 안에 크림은 가~득.
정말 딱 내 취향 디저트❤️

처음 선물 받았을 때는 총 3가지 맛의 홉슈크림!
Seasonal / Chocolate / Custard


첫번째 맛
Seasonal


시즈널 맛은 크림치즈 같았다.
포장지에 시즈널이니.. 계절마다 바뀌려나 하고 추측해볼 뿐. 요것도 맛있었다.


두번째 맛
Chocolate


쇼콜라라고 그래서 많이 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생각하는 것만큼 엄청 달지 않았고, 딱 적당히 먹기 좋게 달콤했다.


세번째 맛
Custard


와 이거 JMT😋
딱 내 입맛이었다. 커스터드를 젤 마지막에 먹은게 다행(?)이다 싶었다. 원래 좋은 건 가장 나중에 맛있는 것도 가장 마지막에 아껴뒀다 먹어야 하는거지~ 암~ 그렇고 말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했더니 나의 원픽을 물어보길래, 커스터드! 라고 망설임 없이 말했다.
그맀더니 최근에 쇼콜라 1개와 커스터드 3개를 사다줬다. 🤣🤣🤣

바로 먹는게 젤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어도 맛있다. 슈 안에 있는 크림이 차갑고 달달하니 커피하고 먹음 딱이야!

홉슈크림은 슈 안에 들어있는 크림이 낙낙하니 부족함 없이 꽉 들어차 있어 한입 베어 먹을때마다 행복하다.

맛있는 건 0칼로리라고 하지 않았던가,
주말 아침에 홀라당 먹어버리고 배 두들기며 여유를 만끽했다.

늘, 고맙고 고마운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