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질재료
목질재료 합판(PW, Plywood) 합판은 고대 이집트 왕국에서부터 유래를 찾을 수 있으며, 로마시대의 가구에서도 단판(베니어 : Veneer) 접착 기술을 찾아볼 수 있다. 원목의 단점을 보완한 재료로 가구, 건축, 선박, 악기재료로 널리 사용되며, 단판으로 구성된다. 특히 장롱의 문짝, 책상과 수납장의 뒷판과 같이 넓은 면을 비롯하여 의자의 좌판이나 등받이와 같이 곡면을 성형할 때 주로 사용된다. 목재를 얇게 켜서 나뭇결이 서로 다른 반대방향으로 놓은 다음, 접착제를 사용하여 붙인 판을 말한다. 앞•뒷판의 나무 무늬결을 같게 하기 위하여 3, 5, 7, 9와 같이 홀수로 접착되므로 3개의 단판으로 만들어진 것이 최소단위이다. 단판의 두께는 대부분 1~3mm이며, 그 중에서도 2mm가 가장 많이 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