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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드라마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회 리뷰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회 리뷰



11월 마지막주에 월~일까지 쟁쟁한 드라마들 시작

일뜨청이랑 남자친구는 본방사수 했는데,

주말에 집에 잘 없어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그냥 패스~


한번 안보다 보니 계속 안보게 됐는데,

회사 동료들이 재밌다고 꼭 보라고

내 취향일거라고 몇번을 강추 강추해서

오늘 출근길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회를 드디어 봤어요.


출처 : 공식홈페이지



아니 왠걸 왜케 재미짐...

동료들은 1,2회 보다 3,4회가 재밌다고 하는데~

전 1회도 재밌더라구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극본을 담당한 송재정 작가님은 이전작이 드라마 W였죠~

이종석이랑 한효주 나온 드라마~ 이것도 되게 재밌게 봤거든요!

본방사수 하면서 ㅎㅎㅎㅎ


역시 전작처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도 상상력이 대단하신 듯!



출처 : 공식홈페이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인물관계도에요.

16부작의 드라마라고 하는데, 드라마 금방 끝나겠네요~




1회에서는 정세주(찬열)로 이야기가 시작되요.

정세주가 유진우에게 전화를 하고 그리나다에서 만나기로 하죠.

그렇게 그리나다에서의 일이 시작됩니다.



만나기로한 정세주는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지만,

약속 장소는 정세주의 누나 희주가 운영하는 보니따 호스텔


정세주가 메일로 전해 준 게임 파일을 실제로 체험해본 유진우는 점점 더 그를 만나고 싶어하는데,

행방이 묘연해요~


이건 시청자도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는 상황!

궁금 ?-?

본방사수 한 동료들이 약간의 스포를 해주긴 했지만,

오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회를 본 저는 궁금하기만 합니다 ㅎㅎ






아니, 동료들이 현빈이 늙었다고.. 하길래

기대안하고 봤는데, 왜 멋있죠?

특히나 이 부분 ㅎㅎ

1회 마지막 부분인데, 웃는거 존잘!!


보조개도 그렇고 웃는게 너무 예뻐서 영상 보면서 저도 웃었네요 ㅎㅎ

인물관계도나 인물설명을 보면 왠만한 캐릭터 다 나와있는데,

유진우가 차형석(극중 대립관계)의 일정을 알아보라고 요청했던 사람의 정보가 없네요.


크게 비중 없는 조연일 수도 있지만,

그냥 전 그 사람도 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뭐 드라마가 더 진행되어봐야 알겠지만,

지도에 이것저것 표시되어 있는 것만해도 그렇고,

불법적인 루트를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좀 뭔가 미스테리한 인물이라

그냥 평면적인 캐릭터는 아닐 것 같아요.



지난주까지 본 동료들은 떡밥이 많이 풀어졌다~

이걸 과연 어떻게 회수할 것이냐~ 하던데...

오늘 퇴근길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회를 얼른 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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