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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로그/일상이야기

2020.01.30 오늘의 기록

 

 

 

아침부터 난리 난리 이런 난리가 없다 정말

작년 7월 말에 퇴사하고 퇴사 14일 이내에 퇴지금 지급 못받아 지금까지 이러고 있다.

결국 소액체당금 소송까지 진행 중

 

 

그렇게 많은 금액도 아니고 정말 찌질하게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자기 생활할 돈은 있어야겠고 퇴직금은 한번에 못주겠고 그건가? 병신도 이런 병신이...

 

팔자에도 없는 법 찾아보느라 고생이다 정말 ㅠ 고소인은 난데 내가 왜 이 고생을 하고 앉아있는지.

이미 약식기소로 벌금이 나온 상태인데 취하서를 제출하면 공소기각이 될 수 있다고 했던거 같다.

임금체불은 반의사불벌죄에 해당되는거라 취하서 제출하면 벌금도 취소되는 것 같다. (정확하지는 않음. 더 찾아봐야함-물론 해당하는 사람이 찾아보세요. 임금체불 하지말고 사세요!)

 

합의서 쓰고 취하서 제출했는데, 벌금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감형에 그쳐서 돈 못받을까봐 걱정이다.

이걸 왜 내가 걱정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취하고 뭐고 법대로 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인도적인 차원에서 해주긴 했지만 찜찜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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