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까...
계속 철 없이 행동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그 길이 쉽지 않다는 것 알았는데,
오늘 유난히 더 무겁게, 뼈져리게 느껴진다.
좋은게 마냥 좋은게 아니었을테고,
속이 속이 아니었을텐데...
하나하나 다 말하던 내가 얼마나 철 없어 보이고 생각없어 보였을까...
당신의 그 뒷모습이 유난히 씁쓸해보여.
당신도 힘이 들었을텐데, 그 비바람을 말없이 묵묵히 혼자 견디고 있었다는 걸 내가 너무 몰라줬던 것 같다.
어떻게 해야 조금 더 좋은 방향이 될까...
나만 잘하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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